- 이제영 의원 “공무원 출신의 장점을 살린 활발한 질의 진행”
[분당신문]해피메이커(대표 김시중) 소속 ‘달려라의회 평가단’이 성남시의회 2016년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평가를 진행, 그 결과를 발표했다. 첫 상임위원회 평가로 행정교육체육위원회(위원장 이덕수)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았다.
▲ 달려라 의회 평가단은 행정교육체육의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이제영, 이기인, 최만식 의원을 우수 의원으로 꼽았다. |
행교체의 평가 결과 1위는 이제영(자유한국당) 의원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출신답게 예산편성과 집행, 인사정책 등 시정전반에 대해 활발한 질의(55건)을 펼쳐 총점 912점, 질의별 평균점수 16.6점으로 양 쪽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준비된 의원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 행정교육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평가표. |
눈에 띄는 제안으로는 최만식(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기획국 감사에서 “일정규모 이상의 민간위탁사업에 대해서는 회계감사를 의무화하고 위탁사업에 대한 평가를 명확히 하자”는 의견을 제시해 합리적인 대안 제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시의원별 질의건수 및 평가점수. |
이번‘달려라의회 평가단’의 평가방식은 2016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성남시의회 회의록을 중심으로 각 상임위별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의원의 질의응답 건수와 질의수준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