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 작은 도서관 개관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3/02 [16:46]

광주시, 퇴촌 작은 도서관 개관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3/02 [16:46]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퇴촌면 광동리에서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김창호 팔당수력발전소장, 정진섭 국회의원, 시의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퇴촌 작은 도서관은 퇴촌면 광동리에 3억 6천만원을 투입, 구)광동 보건지소를 지상2층 164.7㎡의 규모로 리모델링해 개관하게 되었다.

이번 도서관 건립은 작년 2월 체결된 광주시와 팔당수력발전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시에서 1억 6천만원, 수력발전소에서 2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번 도서관 개관으로 퇴촌면과 남종면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주민들의 지식함양과 미래인재 육성에 이바지함은 물론 지식기반 공공시설을 구축함으로써 복지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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