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의원이 자유한국당 대표 출마 선언을 했다. |
신 의원은 출마의 변에서 “국민과 보수당의 가치를 위해 13년 정치 세월 4번의 국회의원을 하는 동안 묵묵히 흔들림 없이 한 눈 팔지 않고 오직 한 길로 걸어왔다”면서“사람부터 바뀌어야 당이 바뀌고, 당을 바꿔야 당이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 의원은 “그동안 당의 지도적 위치에서 지지자와 국민에게 좋은 평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자유한국당을 새롭게 혁신하는데 많은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며 신상진 당선이 자유한국당에 새 얼굴의 등장이자 바로 혁신의 시작이며, 신상진으로부터 자유한국당과 보수의 미래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대표 출마와 함께 ▲단일대오 구축을 위한 당내 계파 극복 ▲국민의 지지를 받는 친서민 정당으로 대대적 혁신 ▲ 당원 참여민주주의 확대를 위한 전국평당원회의 구성운영 ▲보수의 대북안보 노선의 철저한 견지 ▲전국 조직 역량강화를 통한 대중정당으로 재편 ▲청년 실질 지원을 통한 청년층 기반 확대 ▲보수 정치지도자 육성 및 지원책 마련 ▲원외 당협위원장의 중앙당 1인 1직책 부여로 중앙당 참여 확대 ▲공정한 공천제도 확립 ▲민생 우선의 ‘119 민생특위 구성’▲자유한국당 이미지 쇄신을 위한 ‘브랜드전략위원회’설치의 실천약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