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세무서 준공식에서 참가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분당세무서는 지난 2012년 성남세무서에서 분리·신설됐다. 그동안 수내역 인근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추진했으나, 지난 2015년 12월에는 화재로 민원실과 전산실이 소실, 일시적으로 성남세무서에서 업무를 보기도 했다.
신청사는 대지 3천942㎡, 연면적 1만91㎡(3천53평, 지하2층~지상5층)에 이르며, 지난 2015년 6월 공사를 착공, 2017년 5월에 완공했다. 총사업비는 217억 원이다.
분당세무서는 지하1층~지하2층은 민원인과 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돼 있으며, 1층에 민원봉사실, 납세자보호실, 재산세과, 2층에 개인납세과, 3층에 서장실, 운영지원과, 4층에 법인납세과, 조사과 등이 들어섰다. 5층은 대강당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구내식당, 하늘정원 등이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