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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빅히스토리 토크콘서트'빌게이츠 재단이 후원한 빅히스토리 원작자 내한
김생수 기자  |  sskim731@bund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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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2  22: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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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 '21세기 디지털 인문학'이라 불리는 빅히스토리로 미래를 조망하는 국내최초 '빅히스토리 토크콘서트'가 6월 23일 오후 7시30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 '21세기 디지털 인문학'이라 불리는 빅히스토리로 미래를 조망하는 국내최초 '빅히스토리 토크콘서트'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사진제공:인터파크도서)
이번 토크콘서트는 '세상 모든 것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조지형 빅히스토리 협동조합'(이사장 김서형)과 그렉터(대표 김영신)의 빅히스토리 브랜드인 '아이엠빅', '인터파크도서'가 공동 주최하고,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울시립박물관이 주관하는 국내최대 빅히스토리 행사로, 세계 최초로 빅히스토리VR을 선보인 그렉터를 비롯, LG전자, 주한미국대사관, 한국과학창의재단, 카오스재단, 과학과사람들,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청소년게임문화협의회가 후원한다.

빅히스토리는 138억년전 빅뱅으로부터 시작되는 우주의 시작과 인류의 문명, 미래를 다루는 종합 학문으로, 천문학, 물리학, 생물학, 고고학, 인류학, 역사학 등의 학문을 넘나들며 全 우주적 관점에서 조망, 기존 교육방식과는 차원이 다른 첨단 융복합 교육을 이끌어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융합학문이다. 2011년 빌 게이츠가 1천만 달러를 투자해 데이비드 크리스천의 거대사 기반 콘텐츠를 제작-보급하는 '빅히스토리 프로젝트'를 출범시켜 전 세계에 빅히스토리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렉터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16 VR산업 중소기업 제작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세계최초로 ‘빅히스토리 VR 콘텐츠' 3편을 제작, 발표한 바 있다. 그렉터는 이번 빅히스토리 토크콘서트 VR 체험존을 통해, 빅히스토리 VR 콘텐츠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7월부터는 국내외 과학관과 박물관, 전시시설, 체험관 등과 제휴를 맺고 빅히스토리 VR 콘텐츠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빅히스토리 창시자인 '데이비드 크리스천' 호주 매쿼리대 교수와 국제 빅히스토리협회장 '로웰 거스태프슨' 빌라노바대 교수가 참석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과학교육계의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토크콘서트는 인기 팟캐스트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있네' 진행자인 원종우 과학과사람들 대표가 사회를 보고, 경희사이버대 모바일 융합학과 정지훈 교수,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강환 관장,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하나고 이효근 교사 등 스타급 전문가가 대거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국내 빅히스토리는 2008년 한국연구재단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사업으로 국내에 빅히스토리를 첫 도입, 빅히스토리 선구자인 데이비드 크리스천 교수가 5년간 이화여대에서 빅히스토리를 강의했고, 2010년부터는 김서형교수와 故 조지형교수가 빅히스토리 한국어 강의인 '빅뱅 이후 세상 모든 것의 역사'를 통해 빠르게 교육계에 확산되기 시작했다.

조지형 빅히스토리 협동조합은 2015년 타계한 이화여대 故 조지형 교수를 중심으로 시작된 빅히스토리 교육사업을 유지-계승하고, 다양한 학문분야의 소통과 공감을 토대로 새로운 융합교육과 연구,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조직한 협동조합으로, 현재 26명의 조합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서형 조지형 빅히스토리협동조합 이사장은 "빅히스토리는 세상 모든 것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커다란 퍼즐 판과 같다"면서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넘나들며 138억년전 우주의 탄생이후 우주와 생명, 인간의 기원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축제 '빅히스토리 토크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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