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교과서 활용 나눔 워크숍

경기도 세계시민교육 교사연구회 교사 50여명이 참석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17/07/09 [11:05]

세계시민교과서 활용 나눔 워크숍

경기도 세계시민교육 교사연구회 교사 50여명이 참석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입력 : 2017/07/09 [11:05]

[분당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월 3일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에서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과서 활용 나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세계시민교육 교사연구회 교사 50여명이 참석하여 세계시민교과서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환경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주제로 전 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 보전, 경제적 이익, 사회공동체 협동조합 형성 등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면서 참다운 세계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공통된 소양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또한, ‘경기도 초·중등 세계시민교육 교과서 활용 우수사례’를 발표 한 후에 현장 적용 방안을 위한 분임별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제주 서귀중앙여중 한상희 교사는 세계시민교육 시‧도 선도 교사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 인정도서 등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현장에서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우수사례를 공유‧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세계시민교과서는 초등학교 454개교, 중학교 147개교, 고등학교 141개교에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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