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은 4일‘2017년도 상반기 주요사업 보고회’를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 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대외 경쟁력 강화와 발전성장 동력을 이끌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도시개발공사의 올 상반기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청렴한 공사조성을 위해 감사실에서는 상반기에 자체 청렴도 평가 및 청렴동아리 워크숍 등을 추진했다. 하반기에는 청렴한 기관 운영을 위해 복무감찰 강화와 청렴서한문 발송 등을 시행해 청렴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획본부에서는 불명확한 규정 개선하기 위해 규정정비 TFT를 운영, 38건(48건 규정개정 추진 중)의 규정을 개정했으며, 공사 인지도 확산을 위해‘공사 브랜드 파워 업’운동도 본격 시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전자계약제도 시행 ▲선택적 분임경리관제 도입 ▲정보시스템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인사관리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통합인사프로그램(e-HRMS)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NCS기반으로 공개채용(총2회, 36명채용)을 추진한 바있다고 설명했다.

개발사업본부에선 먼저 위례A2-8BL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전상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및 제 1공단 도시계획시설(공원)사업도 원활하게 사업추진 중이다. 또한 서현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상대원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대해 개발계획 수립 중에 있다.

관리사업본부에서는 노후 주차관제 시스템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거 교체했으며 주차장 실시간 미납조회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이밖에도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쾌적하고 청결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TFT를 구성, 하반기에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