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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도시 경관 테마도시로 정비한다“자연·문화·사람이 어울리는 으뜸도시로”
김생수 기자  |  sskim731@bund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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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3.07  08: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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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도시경관계획 기본 구상도.
성남시 도시 경관이 지역 특성을 살린 테마도시로 정비된다.

시는 ‘성남시 기본경관계획안’이 최근 경기도 승인 등 절차 이행이 완료돼 오는 3월 26일까지 주민 열람을 공고했다. 

이번 공고한 성남시 기본경관계획은 미래상을 ‘풍경이 흐르는 어울 마루’로 정하고, 3권역·3경관·3거점을 중심으로한 도시경관 형성 방안을 마련했다. 

3개 권역은 기존 행정 경계와 별도로 수정·중원권역은 ‘사람이 어울리는 으뜸도시’로, 분당권역은 ‘문화가 어울리는 으뜸도시’로, 판교권역은 ‘자연과 어울리는 으뜸도시’로 구분해 각각 지역특성을 살린 도시경관으로 정비한다. 

3개 경관축은 ▲성남시 동쪽(발화산~청계산~서울)과 서쪽(불곡산~영장산~검단산), 시내 중심부(청계산~광주)를 가로 지르는 H자형의 녹지경관축과 ▲용인~서울을 잇는 탄천중심 수변경관축 ▲산성대로 등 도시 및 특화 경관축으로 나눠 각각 자연과, 하천, 가로경관을 부각한다.

특히, 성남의 정체성(Identity)을 나타내는 랜드마크인 성남시청, 모란시장 등을 시중심부를 특화경관 거점으로 하고, 희망대공원, 중앙공원, 판교공원 3곳을 거점으로 하는 전통, 예술, 학문문화 네트워크 조화를 추진한다.

이 3권역·3경관·3거점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도시경관은 12대 중점전략사업을 통해 가시화될 계획이다. 

12대 전략사업 내용 가운데 하나는 도시진·출입 상징경관 디자인 마스터 플랜사업이다. 이 사업은 자연순응형 진입부, 상징성· 인지성 강화, 진입부 소공원 조성 사업, 주민참여 한평공원 조성 등으로 자투리 공간 문화를 도입하고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시는 또, 역세권 예술간판 거리 조성 사업을 한다. 이를 위해 옥외 광고물 정비, 간판 명소거리 조성, 도시정체성 재구축을 위한 자연의 색 개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성남서체 개발 등을 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재개발사업과 연계해 기존 시가지의 능선 녹지축을 복원하고, 특화경관거점 공원을 조성해 랜드마크로서의 성남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변환경 개선사업과 더불어 커뮤니티 가로조성 사업으로 휴식공간을 만들고, 보행이 편리한 거리를 조성하며, 테마거리조성을 위해 녹지의 유입, 문화테마형성, 상업시설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시 외곽 녹지지역 내 생태커뮤니티공간을 연계한 둘레길 조성과 분당 신시가지 내 주민참여 커뮤니티 가든 조성 사업도 진행해 주민 참여형 문화와 공동체문화를 형성한다. 

송광규 성남시 도시경관팀장은  “이번 성남시 기본경관계획은 아름다운 환경도시, 매력있는 쾌적한 도시, 개성있는 도시공간 창출이 목표”라며 “정주성이 뛰어난 도시로서 위상에 걸맞은 경관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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