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화재진압능력 우수 입증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서 3위 입상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7/09 [19:08]

분당소방서, 화재진압능력 우수 입증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서 3위 입상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7/07/09 [19:08]

[분당신문] 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가 6일 오전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서 열린‘2017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시상식’에서 화재진압 부문에 3위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분당소방서가 ‘2017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진압 부문 3위에 입상했다.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의 힘과 기량을 겨루는 '2017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는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에 걸쳐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펼쳐졌으며 구조, 화재, 속도방수 등 2개 분야 3개 종목 34개 소방서 254명의 소방관이 각 소방서를 대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분당소방서는 화재분야 4인 조법 종목에 임헌종 소방경, 고효석 소방위 등 5명의 선수가 참가해 입상함으로써 우수한 현장 활동 능력을 입증시켰다. 또한, 화재분야 4인 조법 종목은 현장에 강하고 능력 있는 소방대원 양성을 목적으로 4인 1조가 돼 수관 전개와 방수, 사다리 조법, 펌프차 조작능력 등 실제 화재현장에서 초동대처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써 더욱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

김경호 서장은 “소방관의 숙련된 기량은 곧바로 우수한 현장 활동으로 이어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훈련과 현장대응을 통해 지역 안전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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