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의 소방안전 체험

외국인소방안전서비스, 소방안전의식 향상

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7/10 [11:01]

다문화가정의 소방안전 체험

외국인소방안전서비스, 소방안전의식 향상

강성민 기자 | 입력 : 2017/07/10 [11:01]

   
▲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엄마 손을 잡고 소방안전 체험을 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 소속 다문화가정 17명이 5일 성남소방서의 도움으로 의왕소방서 119안전체험관을 찾아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성남소방서 외국인소방안전서비스의 일환으로 언어소통과 문화의 차이로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가정의 소방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참가한 다문화가정은 ▲ 물소화기 화재 진압체험 ▲ 교통안전체험 ▲ 승강기 고립 체험 ▲ 연기미로탈출체험 ▲ 지진행동체험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권은택 성남소방서는“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국적을 불문하고 공감할 수 있다”며“앞으로 다문화가정 같은 안전교육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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