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엄마 손을 잡고 소방안전 체험을 하고 있다. |
이번 체험 활동은 성남소방서 외국인소방안전서비스의 일환으로 언어소통과 문화의 차이로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가정의 소방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참가한 다문화가정은 ▲ 물소화기 화재 진압체험 ▲ 교통안전체험 ▲ 승강기 고립 체험 ▲ 연기미로탈출체험 ▲ 지진행동체험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권은택 성남소방서는“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국적을 불문하고 공감할 수 있다”며“앞으로 다문화가정 같은 안전교육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