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국회의원, 19대 총선 출마선언

사람이 중심되는 재개발 최우선, 임대주택 확보에 주력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2/03/08 [10:54]

신영수 국회의원, 19대 총선 출마선언

사람이 중심되는 재개발 최우선, 임대주택 확보에 주력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2/03/08 [10:54]

   
▲ 새누리당 수정구 신영수 국회의원이 공천 확정후,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주거안정에 기반을 둔 복지정책으로 “99%가 행복한 수정구”를 만들기 위해 신영수 국회의원이 3월 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제19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후보는 이날, 수정구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엄중한 질책을 가슴에 새기고, 희망의 정치, 비전의 정치, 통합의 정치, 예측 가능한 정치, 따뜻한 정치의 가치를 추구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수정구에 진행 중인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집주인의 자기부담금을 최소화 하고, 세입자에게는 임대주택을 제공해 적어도 수정구민은 집 걱정을 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 후보는 또, 수정구를 강남-성남-용인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동남부의 거점도시로 만들어 문화·예술·교육·환경도시로 조성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신 후보는 “지난 4년간 수정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일하면서 99%가 행복한 수정구의 비전에 대해 밤낮없이 고민했다”며 “젊은이들은 용기를 얻고,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들은 성공하고, 생활 속에서 따뜻한 정이 우러나며, 수정구 주민들도 남부럽지 않은 환경 속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다.

신 후보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경원대학교대학원에서 부동산법을 전공했으며, 현대건설 재개발 사업관련 임원, 문화일보 기획관리국장, (사)정을심는복지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18대 국회의원으로서 국회국토해양위 위원, 국회환경노동위 위원 등을 역임하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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