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돕는 지하철안전지킴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성남시에서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30시간(일 3시간 월 10회)를 근무하며, 3시간씩 2인 1조 교대 근무로 이루어지고 있다. 활동급여로는 월 22만원(월 30시간 이상 기준)으로 어르신의 경제적 여건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지하철안전지킴이 사업에 참여한 최씨는 “이번 지하철 안전지킴이 사업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복지관에서 일을 알선해 준 것에 대해 고맙다”고 말했다.
지하철안전지킴이 사업은 소외된 참여자들에게 재능과 역량을 강화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에 맞는 역할을 부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보탬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