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대학생자원봉사단 아우름.

[분당신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변상덕)에서는 대학생자원봉사단 '아우름'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소재 에덴지역아동센터에서 리더십캠프를 진행한다.

리더십캠프는 에덴지역아동센테에 재학중인 초등학생 29명을 대상으로   8월 3일, 15일, 17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활동은 대학생자원 봉사단원들이 초등 청소년들에게 영어, 과학에 대한 수업을 진행 후 마지막에는 멘토(대학생과)와 멘티(초등학생)가 함께하는 영화관람을 하는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대학생자원봉사단 '아우름'은 주말을 이용해 성남시 거주 중학생 대상으로 학습·진로 지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축제에도 적극 참여하는등 각종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이번에 진행되는 리더십캠프를 통해 후기청소년(대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바탕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