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일 오후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니카라과 공화국의 교육부에서 컴퓨터 200대를 기증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정보화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문병선 제2부교육감과 알바도로 바세가스 니카라과공화국 대통령 교육수석 및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문병선 제2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니카라과공화국 방문단은 니카라과 공화국의 교육부에 컴퓨터 200대를 기증했다. |
문병선 제2부교육감은 “세계적인 IT 강국인 우리나라의 기술과 정보화 교육의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지원 행사”라면서, “이번 지원으로 니카라과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병선 제2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니카라과공화국 방문단은 지난 2일부터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교육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방문단은 10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