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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단위 에너지자립 필요하다”성남시의회 ‘마을과 환경’포럼,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 방문
유일환 기자  |  press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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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3  23: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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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마을과 환경’ 포럼(회장 최만식)에서는 성남의 마을 단위 에너지 자립도시 필요성을 살펴보고자 강원도 홍천군 소재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찾았다.

‘마을과 환경’에서는 소속 최만식 의원을 비롯해 강상태 민주당 대표 의원, 조정식 의원 등과 성남시청에서는 김영섭 신재생에너지팀장, 김진성 소각장운영팀장, 포럼 자문위원으로 참가하고 있는 마을활동가 및 환경전문가 등이 함께했다.

또한, 이날 방문현장에는 홍천군 허성재 부군수와 박미자 원주지방환경청장이 찾아 환경에너지타운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을 맡았기도 했다. 

   
▲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마을과 환경’ 포럼에서는 강원도 홍천군 소재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찾았다.
홍천 소매곡리 마을은 당초 냄새나는 마을로 인식돼 소외된 지역이었으나, 지난 2014년 4월 정부의 친환경에너지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후,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 퇴액비 자원화 시설, 신재생애너지(태양광발전, 소수력발전, 그린빌리지)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버려지는 자원을 에너지로 만들어 마을에 공급함으로써 주민 소득으로 이어지는 친환경에너지타운사업 모델로 자리매김 한 지역이다. 또한, 소매곡리 마을은 환경부가 공모한 저탄소 녹색마을에 선정돼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등 마을 공동체로서 의식을 높이는 마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홍천군 허성재 부군수는 “친환경에너지타운이 성공적으로 추진된 것은 주민과 기업, 관련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고려한 상생협력의 모델”이라며 “주민과의 지속적 소통, 마을발전협의체 구성 및 마을규약을 확립하여 능동적 주민참여 유도 및 주민  간 갈등요소를 방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을과 환경’포럼 최만식 회장은 “하수종말처리장을 옥내화하고 그 상단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한 부분에 대해서 검토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라며 “성남에서도 마을단위 에너지자립에 대한 고민 등을 고민해 예산 반영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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