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제2어린이집이 지난 3월 12일 입학식을 가졌다. |
지난 3월 12일 입학식을 가진 ‘판교제2어린이집(원장 이문옥)’ 은 성남시가 예산절감과 보육 수요를 위해 기존 판교홍보관을 리모델링해 영유아 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연면적 1,434.89㎡, 지상3층 규모의 건물 1~2층은 어린이집으로 꾸며져 9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아동들이 요리 실습을 할 수 있는 푸드실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보육교사 14명이 만0세∼만5세까지 12개반을 운영한다. 이 가운데 3개반은 장애아 통합반으로 운영되며, 맞벌이 부모를 위한 시간연장 보육도 한다.
건물 3층은 이달 27일부터 ‘성남시육아지원 분당 아이사랑놀이터’가 본격 운영된다.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이곳의 자유놀이실, 부모카페,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이곳에서 장난감을 대여 하려면 오는 3월 25일까지 성남시 보육정보센터(www.sneducare.or.kr)로 회원 신청해야하며, 300명 온라인 추첨한다.
▲ 판교제2어린이집이 지난 3월 12일 입학식을 가졌다. |
판교 지역 내 시립보육시설은 이번 판교제2어린이집(141명)을 비롯, 판교어린이집(233명), 삼평어린이집(218명), 봇들제1어린이집(30명), 봇들제2어린이집(33명) 등 5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