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경기도와 푸른경기21 실천협의회가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에 참여중인 10개 마을에서 9일 자원순환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 은행동 가정 20여 곳을 방문해 에너지 진단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
경기도에는 현재 59개의 자원순환마을이 조성돼 있다. 올해는 ▲성남 하대원동 주민센터 부근, ▲성남 청솔마을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부근, ▲성남 은행2동 청소년문화의집 부근,▲구리 교문1동, ▲군포 당동·군포1동, ▲부천 심곡본동, ▲부천 원미1동, ▲수원 정자2동·송죽동, ▲안산 대학동 ▲파주 금촌3동 등의 10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10개 마을별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특히, 성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경기도 그린캠퍼스협의회, 경기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등이 함께 참여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플래시 몹을 선보였다. 이들은 또, 지역 가정 20여 곳을 방문해 에너지 진단과 컨설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