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 흥미진진!

4차 산업 속 ‘e스포츠 시티 성남' 차별화된 위상 선보여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9/11 [10:41]

‘제3회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 흥미진진!

4차 산업 속 ‘e스포츠 시티 성남' 차별화된 위상 선보여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7/09/11 [10:41]

   
▲ 페스티벌에 참가한 캐릭터들이 한자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분당신문] 참여형 게임문화 축제,‘2017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게임도시 성남시에서 학생, 부모, 직장인 및 기업인 등 각계각층이 다양하게 소통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장병화)이 마련,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성남 판교 일원에서 개최된‘2017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은‘4차 산업 속 e스포츠 시티 성남'의 차별화된 위상을 확고히 하고 다양한 계층의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세미나, 전시 부스, 게임 이벤트가 함께한 축제의 장이었다.

9월 1일 판교 게임의 거리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해 김유석 성남시 의회 의장, 김병욱 국회의원 , 게임 기업 및 게임마니아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 오버워치 프로팀 초청전 이벤트에 참가한 게이머들이 메인 무대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2017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메인 행사장은 방문객 참여가 가능한 중소게임 기업 및 인디게임 부스, VR체험관, 행복 나눔 대장간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굿즈숍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졌다. 특히 페스티벌 첫날 개최된‘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레전드 매치’는 20~30대 젊은이뿐 아니라 40~50대 중년 직장인까지 참여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이어졌다.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의 스타크래프트 레전드 매치는 아프리카TV, 카카오TV, 트위치TV 및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시청이 가능하여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게임 마니아 중심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청소년과 학부모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가 풍성했던 주말 행사에서는 넥슨 캐주얼 게임 카트라이더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게임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코스튬 콘테스트가 진행됐고, 메인 무대에서는 청소년 및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은‘오버워치 프로팀 이벤트전’개최되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 600여 명이 참여했다. 

   
▲ 9월 2일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게임 캐릭터 코스튬 콘테스트 장면이다.
‘2017 성남 게임 월드 페스티벌'은 넥슨, 원스토어, 카카오게임즈, 벅스뮤직 및 나이안틱 등 기업과 함께 했으며,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된 페스티벌이 올해 3회째를 맞아  2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대표 게임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성남산업진흥재단 장병화 대표이사는 "성남시는 콘텐츠 핵심 소프트웨어 중 하나인 국내 게임산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번 성남 게임 월드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는 대표 게임 도시 성남시만이 할 수 있는 이벤트”라며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은 성남이 국가의 동력이 될 4차 산업혁명의 허브가 될 자격이 충분함을 입증하는 새로운 성공 사례로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앞으로 첨단지식 기반 콘텐츠 산업의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확대로 성남이 4차 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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