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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술 다지는 소리 , 장려상ㆍ소품상 수상제21회 경기도민속에술제 성남문화원 대표로 참가
유일환 기자  |  press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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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4  21: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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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 경기도내 30개 시·군 문화원 대표들이 경연한 제21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성남문화원 대표로 출전한 ‘성남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가 장려상과 소품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22일과 23일 양일간 김포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이무술집터 다지는 소리 보존회(회장 방영기)는 22일 첫날 여섯번째로 출전했으며,  대회 출전을 위해 성남농악보존협회(회장 강승호) 등과 함께 출연진 모두가 중원구청 지하보도에서 3개월간 최선을 다해 연습했다.  

   
▲ 제21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성남문화원 대표로 출전한 ‘성남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
'이무술'은 과거 광주군 돌마면 이매리였던 곳으로 현재는 분당구 이매동을 일컫는 마을 이름이다.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는 자손을 분가시키거나 이사를 가서, 새로 집을 짓거나 증축 할 때에 집터를 다지고, 고르며, 지반을 튼튼하게 다지는 과정에서 집을 짓는 동안의 안전과 집을 지은 후의 복록을 빌고, 평안을 기원하는 고사와 덕담을 내용으로 하는 노동요로 전해오다가, 분당신도시 개발로 집 터 다지는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됐다.

성남문화원은 1982년 집터 다지는 소리 경험자인 원주민 故 김영환 옹 외 마을 주민, 방영기(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전수조교), 故 최종민(교수,국악인) 등 전문가의 고증을 바탕으로 ‘이무술 집 터 다지는 소리’를 복원 ‧ 재현해서, 1983년 3월 27일 관계기관 및 고증인 감수 후, 마을주민과 함께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후 1985년 경기도 민속예술경연제 장려상, 1994년 우수상, 2000년 청소년 민속예술제 노력상, 2013년 경기도민속예술제 예술상, 2015년 경기도 민속예술제 수상, 2016년 전국 국악예술작품 장원 등 각종대회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성남시의 대표로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 1월 17일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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