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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성남‧안양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성남ㆍ안양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
김일태 기자  |  chung42629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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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6  10: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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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17곳 지정… 수정구 9개소, 중원구 4개소, 분당구 4개소

[분당신문]  경기도는 최근 성남시와 안양시가 제출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26일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도시재생 사업 대상 지역은 기존 부천 5곳과 평택 7곳 에서 성남 17곳과 안양 7곳을 합쳐 총 36개가 됐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나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계획으로 지난 2013년 12월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 성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3일 성남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성남형 도시재생사업 수행을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군은 인구와 산업체수 감소, 노후 건축물 등 도시의 쇠퇴 정도를 진단하고, 도시재생의 시급성․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선정하고 재생전략을 수립한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목적에 따라 공단, 철도, 산업단지 등 경제적 기능 재생을 위해 추진되는 ‘도시경제기반형’과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근린재생형’으로 구분된다.

국토부 진단 결과 성남시는 48개 행정동 중 73%인 35개동이 쇠퇴지역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 가운데 ▲수정구 태평동 등 9개 지역 ▲중원구 상대원 등 4개 지역 ▲분당구 야탑3동 등 4개 지역을 포함해 총 17개 지역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했다. 유형별로는 일반근린형 11개소, 중심시가지형 4개소, 경제기반형 2개소다.

성남시는 1단계 사업으로 태평2‧4, 태평4-2, 수진2, 단대논골, 금광2-1지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도로 등 기초생활인프라가 부족한 이 지역은 지역단위 생활환경개선,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시는 진단결과 31개 행정동 중 68%인 21개동이 쇠퇴지역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 가운데 ▲석수 ▲안양2동 ▲안양6동 ▲안양8동 ▲안양9동 ▲박달1동 ▲관양2동 등 7개 지역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했다. 유형별로는 일반근린형 6개소, 경제기반형 1개소이다.

안양시는 1단계 사업으로 석수2동, 안양8동 지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타운 해제지역인 석수2동은 소규모정비를 통해 노후화된 건축물을 정비하고, 주변 군부대 이전지와 도 지정문화재인 만안교를 활용한 도시재생 전략을 추진한다. 안양8동은 공원, 주차장, 공동배출시설 등을 설치하고 어린이 지원프로그램을 육성하는 재생전략을 세웠다.

경기도 관계자는 “성남과 안양시가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도 전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신속한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4개시 외에 현재 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인 7개 시·군에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현재 포천·의왕시에서 신청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검토 중이며 수원, 고양, 용인, 군포, 광주 등 5개 시·군이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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