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소외계층 대상 ‘1004 운동’ 펼쳐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7/10/05 [08:45]

성남소방서, 소외계층 대상 ‘1004 운동’ 펼쳐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7/10/05 [08:45]

   
▲ 성남소방서는 다문화가정(필리핀)에 성금과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분당신문]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1004(천사) 운동’을 펼쳤다.

‘1004 운동’은 지난 2013년 첫 운동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한달에 1004월씩 모금해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희망나눔 불씨였다.

성남소방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풍토 조성과 함께하고자하는 취지 덕분에 올해로 5년째 따뜻한 삶을 실천하는 나눔 불씨로 '활활' 타오르고 있다. 

9월 28일에는 지역 내 외국인복지지원센터를 찾아 다문화가정(필리핀)에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모금된 성금과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성남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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