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가족의 ‘맛’을 책임질 농가맛집 10곳을 추천했다. |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지역의 향토음식을 구현함으로써 맛과 함께 건강까지 일석이조로 챙길 수 있다. 더불어 가족단위 농촌체험도 가능하다.
여주의 토리샘은 여주시 점동면에 있으며 궁중방식으로 구워낸 한우숙성 주물구이와 바비큐 정식 등을 맛볼 수 있다. 펜션과 카페를 같이 운영하고 있어 주변을 관광하고 가족과 쉬어갈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대표 관광지로는 세종대왕릉, 신륵사 등이 있다.
▲ 여주의 토리샘은 여주시 점동면에 있으며 궁중방식으로 구워낸 한우숙성 주물구이와 바비큐 정식 등을 맛볼 수 있다. |
남양주의 봉바위는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했으며, 직접 담근 된장을 이용한 맥적구이와 고추장을 이용한 매운탕, 털러기 묵밥 등이 주 메뉴다. 주변 볼거리로는 축령산자연휴양림, 다산 정약용 유적지 등의 관광명소도 많아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다양한 메뉴를 가진 농가맛집은 각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과 직접 생산한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하는 농촌형 외식업소이다 |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가을, 경기도 농가맛집을 방문해 가족들과 건강도 챙기고 오감만족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내 농가맛집을 향토음식이 가진 고유한 맛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발판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