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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원 ‘성남 판교의 역사 재조명’ 학술회의판교참에서 사신단 일행을 위한 각종 지원 사실 밝혀
김생수 기자  |  sskim731@bund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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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27  07: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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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성남판교의 역사 재조명’을 주제로  제22회 학술회의를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성남문화원 부설 성남학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는 학술회의는 성남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찾기 위해 전력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는 '성남 판교 역사의 재조명'을 주제로 조병로 경기대학교 명예교수가 기조발표를 통해 판교지역이 교통로상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밝힌다. 

   
▲ 조선통신사 행렬도 일부.
이어 제1주제는 하남 풍산고 유병상 박사가 '1811년 조선통신사 판교참 기록의 가치'를 발표한다. 유 박사는 서울대 규장각이 소장하고 있는 이 기록을 통해 당시 관리들이 이두식 한문을 사용했음을 보여 줄 뿐 아니라 판교참에서 사신단 일행을 위한 각종 지원을 한 사실을 보여주고 있어 판교 역사의 복원에 귀중한 사료를 발표한다.

제2주제는 숙명여대 홍대한 박사가 '역원제도의 운영과 성남 판교'를 주제로 서울과 지방을 잇는 핵심 교통로에 위치한 판교역과 판교원의 중요성을 발표한다.

제3주제는 동서울대 서승갑 박사가 '판교 역사복원과 문화행사 추진방안'을 주제로,  낙생행궁, 판교역을 배경으로 사신행차와 조선시대 강무(군사훈련), 복식과 음식 등의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행사 추진 방안을 발표하게 된다.

이번 학술회의는 판교가 매우 중요한 교통로에 위치하고 있어서 오래 전부터 문화가 번성했던 사실을 보여주고, 사신행차 재현 등의 성대한 문화행사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비상한 눈길을 끈다.

김대진 원장은 "판교의 역사 연구를 통해 우리 성남시에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추가하고 판교원과 판교역 등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 재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며. ”성남문화원은 우리 고장의 역사 발굴과 전승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성남문화원(031-756-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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