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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의 베이스 ‘르네 파페’, 첫 내한공연12월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려
이미옥 기자  |  lmo95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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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28  19: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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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 전 세계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블랙 다이아몬드’ 르네 파페(René pape)가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르네 파페는 12월 10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WCN 주최, 하나은행·아르떼TV·Incoco 후원,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열릴 콘서트에서 한국 팬들에게 강렬한 음색 속 진중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르네파페는 일찍이 음악감독 대니얼 바렌보임의 지지를 받으며 1988년부터 독일 베를린 국립 오페라의 단원으로 활동하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매 시즌 무대, 런던 코벤트가든 로열 오페라하우스, 파리 국립 오페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등 수 많은 작품과 리사이틀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객을 매료시켰다.

   
▲ 전 세계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블랙 다이아몬드’ 르네 파페(René pape)가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파페는 1994년 바이로이트에서 <라인의 황금> 파솔트 역으로 오페라계에 데뷔했다. 그 후 <파우스트>의 메피스토펠레, <파르지팔>의 구르네만츠, <카르멘>의 에스카미요 등 여러 역할을 더 없이 깊이 소화하며 세계 5인의 성악가에 이름을 올렸다.

메트로폴리탄, 빈 슈타츠 오퍼, 베를린 슈타츠 오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등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수 많은 오페라의 빛나는 보석으로 베이스의 가치를 빛내주고 있는 ‘르네파페’는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드라마틱한 연기력을 가진 새로운 차원의 베이스

2011~12년 시즌을 코벤트 가든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시작한 르네 파페는 구노 <파우스트>의 메피스토펠레로 시즌의 문을 열었다. 같은 해 가을 그는 메트로폴리탄에서도 이 역을 노래했는데 <파이낸셜 타임즈>의 마틴 번하이머는 그를 “그날 저녁 파페는 강력하고 냉소적인 메피스토펠레를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그의 목소리는 필요에 따라 깊이 울리거나 포효하며 부드러웠다. 파페는 각 장에 따라 다른 시대, 다른 의상으로 당당한 악역을 선보이며 절제된 악을 나타냈고 그 효과를 배가 시켰다”고 평했다.

세계 성악계에서 새로운 전설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베이스 르네파페는 뮤지컬 어메리카가 선정한 ‘올해의 성악가’(2001), 음악감독 제임스 러바인이 선정한 ‘4명의 성악가’(2004), 독일 평론가 협회의 ‘올해의 아티스트’(2006), 오페라 뉴스 어워즈가 선정한 ‘세계 5인의 성악가’(2006)로 선정되었다.

독특한 음색, 그 순간의 광채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는다

오페라로 커리어를 쌓아 가던 그는 리사이틀 데뷔 무대를 가진다.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린 그의 첫 솔로 리사이틀은 전석 매진 되었고, 이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가진 리사이틀 무대는 평론가들로 하여금 가히 탄성을 이끌어 내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수석 평론가 마크 스웨드는 “목소리 측면에서 파페는 완벽한 성악가다. 낮은 음은 만족스러운 저음으로 떨렸고 높은 음은 바리톤다운 부드러움을 지녔다. 그는 법석을 떨지 않는다. 그는 완벽하다”고 평가했다.

베이스 르네 파페는 드레스덴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드레스덴 소년 합창단에서 음악 교육을 받았고 드레스덴 콘서바토리에서 수학했다. 그는 1995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게오르그 솔티 경이 <마술피리>의 자라스트로 역할에 초청하면서 세계적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세계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빈 슈타츠오퍼에서 <마술피리>,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파르지팔>, 드레스덴 젬퍼 오페라 극장에서 <피델리오>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맥베스>, <운명의 힘>의 베이스 주요 아리아를 1부 무대에서 선보이며, △바그너의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로엔그린>, <발퀴레>의 아리아로 2부 무대를 채운다.

이번 공연에서는 강렬한 음색으로 낭만파 시대를 관통하는 작품을 통해 베이스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브라운슈바이크 국립오페라극장의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으며 오페라 지휘자로서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지휘자 요나스 알버의 지휘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열린다.

이 공연은 WCN이 주최하며 티켓은 R석 22만원, S석 17만원, A석 12만원, B석 7만원, C석 5만원이다.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조기예매 시 40%, 학생할인(대학생까지) 30%, 음악인(음악대학 졸업생)과 단체예매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예술의 전당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WCN코리아로 하면 된다.

문의: 02-2183-1292 www.woc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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