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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다큐 영화 (내일) 성남 상영농업, 에너지, 경제, 민주주의, 교육 등에서 해결 제시
유일환 기자  |  press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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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8  12: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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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다큐영화 (내일)
[분당신문] 환경다큐영화 <DEMAIN>(내일)이 7일 성남에서 첫 상영을 마쳤다. 성남지역의 환경교육을 담당하는 환경교육 강사와 시민단체 활동가 등 150여 명이 판교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함께 관람했다.

영화관람 후에는 영화의 다섯 가지 주제인 농업, 에너지, 경제, 민주주의, 교육 등과 관련해 각 분야별 세션을 마련해 워크숍도 가졌다.

지난 해 처음 영화가 한국에서 상영된 후 꾸준하게 지역을 돌며 상영을 하고 있다. 특히, 성남에서는 영화 상영에 앞서 영화 제작 배경을 포함해 영화와 관련된 스토리 해설을 성남소비자시민모임 김경의 대표와 영화 수입 배급자이면서 공익문화콘텐츠기획사 ‘플렛폼C’ 이은진 대표가 토크쇼 형식으로 이해를 도왔다. 

   
▲ 성남소비자시민모임 김경의 대표와 영화 수입 배급자이면서 공익문화콘텐츠기획사 ‘플렛폼C’ 이은진 대표가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이 영화는 프랑스 여배우 멜라니 로랑, 환경운동가 시릴 디옹이 공동으로 제작했다. 인구증가로 인해 자원이 극단적 결핍을 겪고, 인간에 의해 기후변화가 가속되면서  결국 인류는 멸망할 것이라는 네이처지의 공동연구논문을 접하면서 영화 제작을 결심했다. 영화 속에서 이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변화를 바로잡을 수 있는 대안으로 농업, 에너지, 경제, 민주주의, 교육 등 각 분야의  현장을 찾아간다.

농업분야에서는 도시농업을 통해 공동체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에너지분야에서는 바람, 지열, 태양광 등  석유가 필요 없는 에너지 찾기와 걷기, 자전거, 대중교통 등 에너지 사용억제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경제분야에서는 지역스스로 생산과 소비를 갖추는 ‘전환도시’를 통해 빚과 이자로 구성된 단일화폐가 아닌, 지역화폐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직접민주주의 실현하는 시민배심원제를 소개하고, 이러한 과정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핀란드의 교육현장에서 해답을 찾고자 했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시간이 앞으로 20년밖에 없기에 “지금 당장 바꿔 나갈 것”을 영화는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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