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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판소리 가족뮤지컬 ‘닭들의 꿈, 날다’잃어버린 꿈을 찾아 떠나는 닭들의 엉뚱・황당・폭소로 전 세대가 공감
이미옥 기자  |  lmo95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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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3  10: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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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 판소리 뮤지컬 ‘닭들의 꿈, 날다’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분당신문]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은 ‘판소리공장 바닥소리(공동대표 고관우, 최용석)’와 함께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9년째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닭들의 꿈, 날다’를 10일부터 15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총 6회 선보인다.

 (재)구로문화재단은 전통예술인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1회 창작국악극대상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음악상을 수상하고, 2012년 한/중 수교 20주년 폐막 공연으로 초청되는 등 국내에서 9년째 꾸준히 러브콜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닭들의 꿈, 날다>를 선보인다.

<닭들의 꿈, 날다>는 판소리라는 한국의 전통을 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뮤지컬에 익숙한 현대인의 음악 미감에 맞춰 편곡한 새로운 형태의 창작 뮤지컬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우리 고유의 악기와 판소리 특유의 해학, 신나는 춤은 물론 아카펠라 형식의 노래와 현대적인 언어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어린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판소리 가족 뮤지컬로 여러 세대가 소통하는 문화 창구 역할이고자 한다.

양계장을 탈출해 날고 싶은 꿈을 찾아가는 닭들의 엉뚱・황당・폭소 비행기를 담은 <닭들의 꿈, 날다>는 성공을 향해 앞만 보고 질주하는 현대인의 일상에서 ‘잃어버린 꿈’을 되돌아보게 함으로써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또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통일’ 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품고 있는 대한민국이지만 젊은이들에게는 낯선 단어가 되어버린 ‘분단’과 ‘이산가족’의 상처에 대한 이야기부터 살충제 달걀 파동, 조류인플루엔자 사태로 무분별한 살처분. 이로인한 환경 파괴 문제까지 지금 현재 우리 사회의 시의성 있는 이슈를 판소리에 녹여내 판소리 고정 관객층인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관객층까지 아우르고자 한다.

(재)구로문화재단은 전통예술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대중화를 선도해 지역 문화 예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상주예술단체와 지속적인 상생 협력 관계를 도모함으로써 지역 예술문화 발전의 토양을 마련하고자 한다.

닭띠 관람객이면 1인 4매까지 40%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구로구민이거나 구로문화재단 회원, 가족 단위 관람객 대상의 할인 혜택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일시: 11월 10~15일 평일 오후 7시 30분  토, 일 오후 5시
장소: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티켓: 전석 2만원(닭띠할인 40%, 1인4매)
문의: 구로문화재단(02-2029-1723, www.guroartsvalle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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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들의 꿈, 날다, 구로문화재단, 판소리공장 바닥쇠, 창작국악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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