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에서 짜릿한 희망의 불꽃 옮긴다!

사진작가 조세현과 희망담는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7/11/19 [13:20]

순천만에서 짜릿한 희망의 불꽃 옮긴다!

사진작가 조세현과 희망담는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7/11/19 [13:20]

- 조세현과 희망담는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 20일 순천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짜릿한 성화봉송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가는 사람들과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멘토’로 구성된 코카-콜라 그룹성화봉송주자 중 부산의 차두리·신영록 이어 두 번째로 성화봉송 나서

-차범근, 이봉주, 션, 서장훈, 정진운, 박상영 등이 성화봉송주자로 희망의 불꽃 운반 예정​

[분당신문]  사진작가 조세현과 희망을 담는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하나되어 코카-콜라 그룹성화봉송주자로 11월 20일 순천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다.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이자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 24,000명과 함께 성화봉송을 해 온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통해 대한민국의 짜릿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로 구성된 ‘드림멘토’와 짜릿한 꿈을 가진 사람들을 함께 뛰는 그룹성화봉송주자로 선정해 성공적인 성화봉송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순간을 기원한다.

   
▲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가는 사람들과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멘토’로 구성된 코카-콜라 그룹성화봉송주자가 20일 순천만을 달린다.
사진작가 조세현과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소외 청소년들로 구성된 코카-콜라의 그룹성화봉송주자는 순천에서 카메라 프레임에 희망을 담겠다는 예술가의 꿈을 담아 짜릿한 불꽃을 운반할 예정이다. 지난 4일 부산에서 느리지만 누구보다 깊은 울림을 남기고 간 축구국가대표팀 차두리 코치와 ‘기적의 사나이’로 불리는 전 국가대표축구선수 신영록에 이어 또 다시 대한민국에 깊은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조세현 사진작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능기부 작가’로 손꼽히며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노숙인, 입양아동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진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을 해왔다.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조세현의 희망프레임’을 통해 보육원, 시설아동, 탈북청소년 등에게 사진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사회복지협회의 ‘대한민국 아름다운 멘토’로 위촉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6년에는 코카-콜라의 130주년을 기념하는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130일 간의 행복한 출사여행’을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짜릿한 희망’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함께할 조세현은 다시 한 번 청소년들에게 올림픽을 통한 짜릿한 희망을 선물한다. 그에게 사진을 배우며 세상과 소통하고 꿈을 키워온 다문화가정·시각장애·발달장애 학생들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하며 미래를 향한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이 성화봉송을 진행할 지역인 순천만 정원은 평창동계올림픽의 5대 테마 중 하나인 ‘환경’이 테마인 지역으로 이들은 성화를 운반할 뿐만아니라 프레임을 통해 순천만의 아름다움도 담아낼 계획이다.

코카-콜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통해 대한민국의 짜릿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선정한 코카-콜라 그룹성화봉송주자는 이들 외에도 지난 4일, 부산에서 성화봉송에 나선 신영록과 차두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 차범근과 차세대 축구유망주, 펜싱국가 대표 박상영과 국가대표 승마선수의 꿈을 키우는 학생, 가수 겸 연기자 정진운과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 가수 션과 미래 행복봉사단이 될 학생들, 마라톤 메달리스트 이봉주와 체육교사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이후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으로 하나되는 순간’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에 짜릿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달린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해 온 올림픽 후원사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는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번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는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받은 스타들과 특별한 사연을 가진 주자들이 101일 간의 여정을 통해 잊지 못할 일상 속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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