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공회의소, 가나안근로복지관 방문

박용후 회장 등 방문…'수요자 중심의 사회공헌사업' 실시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26 [20:12]

성남상공회의소, 가나안근로복지관 방문

박용후 회장 등 방문…'수요자 중심의 사회공헌사업' 실시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7/11/26 [20:12]

   
▲ 성남상공회의소 박용후 회장이 장애인들이 근무하는 장소를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21일 분당구 야탑동 소재 장애인 고용 기업인 가나안근로복지관(관장 백승완)을 찾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후원품(PC셋트)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재정적, 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복지시설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요청 받아 후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공헌사업' 차원에서 실시한 것이며,  박용후 회장을 비롯해 성남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은 장애인들이 근무하는 장소를 방문해 일일이 격려하기도 했다.

박용후 회장은  “중증장애인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니 장애인들이 경제활동을 통해 사회 안에서의 화합이 가능해 보인다. 성남 상공회의소를 비롯한 회원사들이 가나안근로복지관의 재제조토너카트리지, 쇼핑백을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가나안근로복지관 백승완 관장은 “가나안근로복지관에 직접 방문해서 장애근로사원들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함께해 주신 점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한다. 성남시 관내 기업들이 가나안근로복지관과 같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사회적기업의 생산품 구입 뿐 아니라 중증애인들의 근로 기회 제공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성남상공회의소 측에 부탁드린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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