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새내기 공무원과 멘토-멘티 결연

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7/11/27 [11:54]

중원구, 새내기 공무원과 멘토-멘티 결연

강성민 기자 | 입력 : 2017/11/27 [11:54]

[분당신문]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권석필)는 11월 24일 대회의실에서 최근 임용된 새내기 민원담당공무원에 대한 업무연찬 향상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민원담당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 5년 이상 선배공무원과 최근 1년 이내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의 결연식과 업무연찬회를 개최하여 업무능력 노하우를 공유하여 공직생활을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했다.

사실 새내기 민원담당 공무원은 민원인 방문 시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고, 또한 조직문화에 익숙치 못해 업무적응을 어렵게 한다. 이에 중원구 시민봉사과는 민원담당공무원 멘토링제 운영은 물론 공동멘토을 지정하여 주민등록제도의 전반적인 이해, 인감 및 본인서명사실확인제, 개인정보보호제도 등을 안내하고 기타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능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권석필 중원구청장은 "멘토에게 새내기 공무원이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고, 새내기 공무원은 주민등록제도와 관련된 민원은 최일선에서 대부분 즉결 처리 민원으로 국민의 권리와 직결되는 제도이므로 관계법령 숙지와 본인확인 절차를 잘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