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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ㆍ헬스케어파크 지하로 연결산ㆍ학ㆍ연 헬스케어 융ㆍ복합 클러스터로 한국의 실리콘밸리 가능
김생수 기자  |  sskim731@bund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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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8  20: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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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지하연결통로 기공식 장면이다.
[분당신문]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은 11월 28일 오후4시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국회의원 김병욱 의원, 전형수 행정기획조정실장 등 각급 기관 인사와 교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과 헬스케어혁신파크를 잇는 지하연결통로 공사 기공식을 진행했다.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병원과 헬스케어혁신파크를 가로막고 있는 산에 대해 점용 허가를 승인 받아서 전기차 혹은 도보로 병원과 헬스케어혁신파크를 오갈 수 있는 지하연결통 'The Walking Gallary'를 만드는 공사를 진행한다. 연결통로의 규모는 총 공사비용 약 128억 원을 투입하여 길이 200m, 폭 9m의 통로를 조성하게 되고, 공사는 2018년 연말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그동안 병원과 헬스케어혁신파크는 산으로 가로막혀 있어 병원 의료진이 혁신파크를 오가려면 도보로 왕복 30분 이상 소요됐지만, 이 지하연결통로가 만들어지면 도보로 4∼5분 거리로 단축되어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며, 이로써 단지 장소적 접근성을 높인다는 의미 이외에도, 병원의 진료와 연구, 교육 기능이 유기적인 연계와 이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통하여 산․학․연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016년 9월 헬스케어혁신파크를 포함하는 성남시 인근지역에 글로벌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 성남시의 산업발전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의료 연구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협의회'를 구축,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후 헬스케어 혁신파크에는 약 3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번 지하연결통로의 구축을 계기로 앞으로 혁신파크에 있는 기업 및 연구기관과 병원의 의료진, 그리고 연구자 사이에 소통과 연결이 보다 쉬워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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