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 최우수상 수상

2017 웹어워드코리아 비영리기관 부문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7/12/13 [16:12]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 최우수상 수상

2017 웹어워드코리아 비영리기관 부문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7/12/13 [16:12]

[분당신문]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가 ‘2017 웹어워드코리아’ 비영리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는 유저인터페이스·디자인, 콘텐츠, 서비스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2017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 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자 웹 전문가 페스티벌 행사이다. 이번 2017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로이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중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전문가 3천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했다.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는 유저인터페이스·디자인, 콘텐츠, 서비스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중앙치매센터는 2013년 6월 홈페이지 개설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치매예방, 치매돌봄, 치매지원 서비스 등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치매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해 왔다. 나이, 소득기준, 치매진단여부를 기입하면 본인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치매지원 서비스를 연계 받을 수 있어 치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평이다. 이 같은 중앙치매센터의 노력으로 지난 10월에는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 누적 방문객 수가 1천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중앙치매센터는 정부의 치매극복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서비스 개발 및 개선으로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의 치매종합 플랫폼 기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중앙치매센터 관계자는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는 치매환자와 가족 뿐 아니라 치매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 종합 포털”이라며 “앞으로도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치매지원서비스를 제공, 연계 받을 수 있도록 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 웹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은 오는 1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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