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가 ‘2017 웹어워드코리아’ 비영리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는 유저인터페이스·디자인, 콘텐츠, 서비스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는 유저인터페이스·디자인, 콘텐츠, 서비스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중앙치매센터는 2013년 6월 홈페이지 개설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치매예방, 치매돌봄, 치매지원 서비스 등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치매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해 왔다. 나이, 소득기준, 치매진단여부를 기입하면 본인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치매지원 서비스를 연계 받을 수 있어 치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평이다. 이 같은 중앙치매센터의 노력으로 지난 10월에는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 누적 방문객 수가 1천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중앙치매센터는 정부의 치매극복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서비스 개발 및 개선으로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의 치매종합 플랫폼 기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중앙치매센터 관계자는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는 치매환자와 가족 뿐 아니라 치매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 종합 포털”이라며 “앞으로도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치매지원서비스를 제공, 연계 받을 수 있도록 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 웹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은 오는 1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