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산타 대작전’ 출동!

연말 취약게층 아동ㆍ청소년 찾아 따뜨한 사랑과 나눔 전달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7/12/20 [08:12]

‘몰래 산타 대작전’ 출동!

연말 취약게층 아동ㆍ청소년 찾아 따뜨한 사랑과 나눔 전달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7/12/20 [08:12]

[분당신문]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은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성남시 전역에서 작은나눔 큰행복 ‘몰래 산타 대작전’을 개최한다.

   
▲ 자원봉사에 지원한 청소년 150명은 이틀간 산타학교 교육 후 마친 뒤 직접 산타로 변신한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째 진행되는 ‘몰래 산타 대작전’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을 찾아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자원봉사에 지원한 청소년 150명은  이틀간 산타학교 교육 후 마친 뒤 직접 산타로 변신한다. 이들 산타는 수혜자 150명의 가정을 방문해 미리 준비한 선물과 케이크, 풍선, 희망 팔찌 등을 전달하며,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몰래 산타 대작전은 새 물건을 기부 받는‘산타박스’기부처 운영과 캘리그라피 카드 만들기 재능 나눔 등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나눔 실천을 함께한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몰래산타대작전을 통해 수혜 청소년과 산타자원봉사자 모두가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날이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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