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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 2018년 기획공연 시즌 'CoMPAS18'세계 공연예술계의 거대한 흐름 형성하는 ‘장르 융합 공연’ 포함
이미옥 기자  |  lmo95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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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4  13: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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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 개관 이래 꾸준하고 일관성 있는 프로그래밍으로 관객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LG아트센터가 2018년 기획공연 ‘CoMPAS18(Contemporary Performing Arts Season 18)’을 선보인다. 전 세계 공연예술계의 흐름을 이끄는 트렌디한 작품들과 국내외 연극 거장들의 대표작 등을 담은 13편의 공연들이 2018년 상반기 LG아트센터 무대를 가득 채운다.

CoMPAS는LG아트센터가 직접 기획해 선보이는 시즌 공연을 일컫는 이름이다. 아울러 2018년 LG아트센터 기획공연은 하반기 뮤지컬 <마틸다> 장기 대관으로 상반기에만 진행된다

최근 몇 년간 세계 공연예술계의 거대한 흐름을 형성하고 있는 ‘장르 융합 공연’이 CoMPAS18 라인업에 포함된다. 편의상 ‘댄스 씨어터’, ‘서커스 씨어터’라는 이름으로 장르를 구분 지었지만, 장르의 구분이 무의미할 만큼 각 작품은 총체적이고 다양한 예술의 면면을 담고 있다.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안무가 겸 연출가 마이클 키간-돌란이 3월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무용극 <백조의 호수>를 국내에 처음 선보이고, 네덜란드 출신의 신비주의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그림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과 서커스, 연극이 절묘하게 융합된 세븐 핑거스 x 리퍼블리크 씨어터의 <보스 드림즈>가 4월 관객들을 만난다. 아크로바틱과 드라마, 뮤지컬 풍의 음악과 댄스, 몽환적인 영상이 완벽히 조합된 스펙터클한 서커스, 서크 엘루아즈의 <서커폴리스>가 7월, 대미를 장식한다.
 
   
▲ LG아트센터가 2018년 기획공연 ‘CoMPAS18’을 선보인다.
국내외 거장들의 충만한 무대

2018년 연극 기획공연은 4월부터 6월까지 국내외 연극 거장들의 무대로 충만하게 채워진다.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 한태숙의 신작 <엘렉트라>를 시작으로, 2003년 <달의 저편>, 2007년 <안데르센 프로젝트>, 2015년 <바늘과 아편>까지 경이로운 극적 상상의 세계를 펼쳐보였던 캐나다 출신의 천재 연출가 로베르 르빠주가 자신의 천재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 <달의 저편>을 15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 이어서 영국을 대표하는 4대 발레단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이 가족과 연인을 위한 완전히 새롭고 신비로운 발레극 <헨젤과 그레텔>을 선보이고,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과 폭발력을 지닌 무대로 매 작품마다 놀라움을 선사했던 독일의 연출가 토마스 오스터마이어가 셰익스피어가 창조해낸 가장 야심차고 매력적인 악의 화신 <리처드 3세>로 다시 한번 객석을 압도할 예정이다.

클래식, 팝을 아우르는 여성 보컬들의 향연

2018년 음악 공연 라인업에는 유독 여성 보컬들의 이름이 눈에 띈다. “오페라계의 가장 쿨한 소프라노”라 불리며 전세계 오페라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소프라노 다니엘 드 니스가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과 함께 처음 내한하고, 안네 소피 폰 오터, 체칠리아 바르톨리와 함께 현존하는 세계 최정상급 메조 소프라노인 막달레나 코제나가 이탈리아 바로크 거장 안드레아 마르콘이 이크는 바로크 앙상블 ‘라 체트라’와 함께 5년만에 한국을 찾는다. 또한, 30년간 세계적인 스타들의 백보컬이었지만 이제는 무대 중앙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리사 피셔가 트리오 밴드 그랑 바통과 함께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이외에도 전설적인 시타르 연주자 라비 샹카의 딸이자 월드 뮤직의 아이콘이 된 매혹적인 시타르 뮤지션인 아누쉬카 샹카가 처음 한국 관객들을 만나며, 아르테미스 콰르텟과 파벨 하스 콰르텟이 세계 최정상급 현악4중주단의 진수를 선보이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LG아트센터의 대표적 티켓 판매 제도 ‘시즌 패키지’

LG아트센터는 2000년 개관부터 국내 최초로 한 해 기획공연 라인업 전체를 한번에 발표해 운영하는 시즌제와 공연을 묶어서 할인을 받아 구입할 수 있는 패키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해 평균, 기획공연 전체 티켓 판매량의 약 15~20%를 차지하는 LG아트센터 패키지는 사전예매를 활성화 시키고, 공연을 많이 보는 관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지금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CoMPAS18 패키지는 2018년 1월 4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패키지 티켓은 개별공연 티켓(개별공연 티켓 오픈: 2018년 1월 11일 오전 10시)보다 일주일 먼저 구매가 가능하여 보다 좋은 좌석을 저렴한 가격에 선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취향대로 골라보는 자유 패키지

‘자유 패키지’는 원하는 공연만 골라 담아 편수대로 할인을 받는 패키지로, LG아트센터 패키지 상품의 스테디셀러다. 최대 40%라는 가장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패키지로, 장르에 상관없이 10편 이상을 선택하면 40% 할인, 7편 이상은 25%, 5편 이상은 15% 할인이 제공된다. 단, 모든 공연 동일 좌석등급으로만 구매가 가능하고, 동일 공연의 중복 선택은 불가능하다.
 
특정 장르를 선호한다면 더블 패키지 또는 클래식 패키지

연극 무용을 좋아하는 관객들을 위한 패키지였던 ‘더블 패키지’가 올해는 서커스 장르까지 포함돼 업그레이드 됐다. 총 7편의 연극, 무용, 서커스 작품(마이클 키간-돌란 <백조의 호수>, 세븐 핑거스x리퍼블리크 씨어터 <보스 드림즈>, 한태숙 연출 <엘렉트라>, 로베르 르빠주 연출 <달의 저편>, 스코틀랜드 국립발렌단 <헨젤과 그레텔>, 토마스 오스터마이어 연출 <리처드 3세>, 서크 엘루아즈 <서커폴리스>)을 모두 선택하면 40%라는 파격적인 할인이 제공되는데, 최고 등급으로 구매 시 약 36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클래식을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클래식 패키지’를 추천한다.

총 4편의 클래식 공연(소프라노 다니엘 드 니스 &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 막달레나 코제나 & 라 체트라 바로크 오케스트라, 아르테미스 콰르텟, 파벨 하스 콰르텟)을 모두 선택하면 전 등급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올해만 특별하게 오! 캐나다 패키지 & 현악4중주 패키지

CoMPAS18 라인업에는 특히 캐나다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많은데, 캐나다 작품 총 3편(세븐 핑거스x 리퍼블리크 씨어터 <보스 드림즈>, 로베르 르빠주 <달의 저편>, 서크 엘루아즈 <서커폴리스>을 모두 선택하는 ‘오! 캐나다 패키지’를 구매하면, 전 등급 15% 할인과 함께 선착순 50명에게 캐나다대사관에서 후원하는 기념품 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총 4편의 클래식 공연 중 2편의 현악4중주 공연만 관람하는 경우에는 20% 할인이 제공되는 ‘현악4중주 패키지’(아르테미스 콰르텟, 파벨 하스 콰르텟)를 추천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패키지 구매자가 추가로 개별 티켓을 구매할 경우, 패키지로 구매한 공연 중 2매까지 ‘동행인 할인’을 적용 받아 동반인 좌석을 구입할 수 있으며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아트센터 패키지 티켓은 2018년 1월 4일 목요일부터 LG아트센터 홈페이지(www.lgart.com)와 매표소를 통해 전화(02-2005-0114) 및 방문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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