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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변호사 ‘열풍’ 온다‘약자보호’, ‘서민의 편’ 등 친근한 이미지 부각
유일환 기자  |  press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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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5  12: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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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후보군, 안성욱·변환봉·장영하 모두 변호사 출신
-영화 <변호인>, <재심> 등 변호사 출연 영화 흥행 보증수표

   
▲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출마가 예상되고 있는 안성욱·변환봉·장영하(좌측부터) 모두 변호사 출신이다.
[분당신문]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남시장 출마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하마평 후보 예상자 중 상당수가 전문 직업에 속하는 ‘변호사’들의 출마 러시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변호사’의 경우 영화의 주요 소재로 사용됐다. 2013년 12월 개봉한 영화 <변호인>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을 영화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100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했다. 또한, 2000년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재심>에서도 변호사의 활약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정치 영역에서도 ‘변호사’는 대중에게 다가서기 좋은 직업이다. 현재 문재인 대통령(사법연수원 12기)을 비롯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사법연수원 14기), 박원순 서울시장(사법연수원 12기), 이재명 성남시장(사법연수원 18기)도 모두 ‘변호사’출신이다.   

이런 영향 탓인지 민선 7기 성남시장을 선출하는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도 성남시장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상당수 인물의 직업이 ‘변호사’다.

성남시장 후보군 중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안성욱 변호사(53, 사법연수원 23기)가 눈에 띈다. 안 변호사는 대원초, 풍생중, 성남서고를 졸업한 성남 토박이 출신 법조인으로 통한다.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부산지검 강력부,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등 검사로 활동했다. 2010년 퇴임 후 법률사무소 성문 대표변호사로 외국인주민센터 법률지원, 성남시고문변호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자유한국당에는 변환봉 변호사(40, 사법연수원 36기)가 있다. 2016년 서울지방변호사회 사무총장으로 재직 당시 새누리당 인재영입 1호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4.1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정구에 출마, 김태년 의원에게 맞섰으나 낙선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변 변호사도 성남 출신으로 성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자유한국당 수정구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볍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의당에서는 장영하 변호사(59, 사법연수원 13기)가 성남시장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마산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판사를 거쳐 지난 1991년 성남에서 변호사 개업이후 현재는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북 정읍 출신으로 성남시 호남향우회장을 지냈으며, 2016년 1월 민주당에서 국민의당으로 옮긴 뒤 제20대 총선에서 수정구에 출마했으나 김태년 의원에게 졌다.

이처럼 각 당의 주요 성남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이 ‘변호사’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대통령 뿐만 아니라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까지 ‘변호사’ 열풍이 불어오는 것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의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의 경우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참여정부에서 민정수석을 지낸 재선의 전해철 경기도당위원장(60, 사법연수원 22기) 모두 변호사다.   

지방선거에서 변호사 출마 러시를 이루는 것에 대해 시대정신연구소 엄경영 소장은 “노무현 대통령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흐름과 맥이 닿아 있을 수도 있다”면서 “갑질 문화 등을 겪으면서 소통, 약자보호, 서민의 편 등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에서 변호사라는 직업이 대중(유권자)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었던 같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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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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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변멍 2017-12-31 08:45:39

    변짜중에서는 그래도 장변이 젤 낫다. 행동하는거 보면 진정성이 느껴진다. 젤 개짜는 여기에는 없는 그자다. 그자 그개변   삭제

    • 기레기 2017-12-30 12:01:34

      변호사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으신가봐요?
      시장 출마자가 변호사밖에 없는 것도 아닌데 굳이 변호사를 빨아주려고 애쓰시는 거 보면....
      집안에 무슨 송사가 있나?   삭제

      • 속지말자 2017-12-29 17:21:34

        변호사도 변호사 나름이다. 세치혀만 살아서 나불거리는자는 안된다. 이제 속으면 안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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