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 온다

1월 8일 성남구간… 서프라이즈ㆍ김신영ㆍ김건우 등 성화봉송 참여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7/12/31 [14:31]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 온다

1월 8일 성남구간… 서프라이즈ㆍ김신영ㆍ김건우 등 성화봉송 참여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7/12/31 [14:31]

- 위너 김진우ㆍ이승훈, 방송인 타일러 라쉬,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코메디언 김신영 등 연예계 스타들 경기 지역에서 성화봉송 나서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 펜싱 남현희, 유도 전기영, 육상 김건우 등 하계 스포츠 스타들도 2018 평창 향한 응원
- 짜릿한 희망, 친환경 올림픽, 국가대표팀의 선전까지 다양한 응원 메시지 전달 예정
-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 코카-콜라,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과 성화봉송하며 대한민국에 짜릿한 희망 전달

   
▲ 1월 6일 용인에서는 하계 올림픽을 빛낸 ‘엄마 검객’ 남현희도 짜릿한 성화봉송으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응원에 나선다.
[분당신문] 대한민국을 짜릿한 희망의 불빛으로 물들여온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가 경기도에 상륙한다. 지난 11월 1일 인천에서 출발한 성화는 제주, 부산, 경남, 전라, 충청, 경북을 지나는 65일간의 여정을 거친 후, 1월 5일 수원에 도착해 1월 6일 용인, 1월 8일 성남지역을 짜릿한 희망의 불빛으로 밝힌다. 2018년 새해에 이뤄지는 경기 지역 성화봉송에는 남현희, 전기영, 김건우 등 하계 스포츠 스타는 물론이고 위너의 김진우ㆍ이승훈, 타일러 라쉬,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ㆍ공명ㆍ이태환ㆍ강태오ㆍ유일), 김신영 등 연예계 스타들도 성화봉송에 나서며 짜릿한 희망의 불꽃 전달할 예정이다.

우선 경기도에서 이뤄지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날인 1월 5일 수원에서는 아이돌그룹 위너의 김진우ㆍ이승훈이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참여한다. 데뷔 전부터 환타 모델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아온 아이돌그룹 위너의 김진우ㆍ이승훈이 수원터미널 인근에서 짜릿한 성화 봉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일러 라쉬는 1월 6일 용인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다. 타일러 라쉬는 코카-콜라와 ‘통합적 수자원 관리 프로젝트 협약’에 참여하며, 친환경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위해 노력 중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홍보대사로, 이번 성화봉송을 통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성공적인 친환경 올림픽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

1월 6일 용인에서는 하계 올림픽을 빛낸 ‘유도 전설’ 전기영과 ‘엄마 검객’ 남현희도 짜릿한 성화봉송으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응원에 나선다. 전기영은 1996 애틀란타 올림픽 남자 유도 86kg급 금메달리스트로 국내 최초 유도연맹이 선정하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고 세계선수권 3연패를 이뤄내며 제 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남현희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개인전과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고, 제 1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두 하계 올림픽 스타는 성화봉송을 하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국가 대표팀에게 짜릿한 메달의 기운을 선사할 계획이다.

   
▲ 1월 8일 성남에서는 개그맨 김신영 등 연예 스타와 스포츠 스타가 하나되어 성화봉송을 하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
1월 8일 성남 역시 연예 스타와 스포츠 스타가 하나되어 성화봉송을 하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 코카-콜라의 ‘마음을 전해요’ 캠페인 모델로 활약한 ‘로맨틱 눈빛’ 서강준과 그가 속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공명, 이태환, 강태오, 유일이 다 함께 그룹성화봉송주자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나선다.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짜릿한 여정 ‘저니 카풀(Journey Carpool)’의 드라이버로 활약 중인 김신영, 그리고 광저우아시안게임 육상 10종 은메달리스트 김건우도 성화봉송을 통해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전한다.

성남시는 광주에서 올림픽 성화를 이어받아 이날 오전 10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에서부터 성화 봉송 릴레이 행사를 연다. 올림픽 성화는 시민들의 환호 속에 오후 6시 30분까지 시내 곳곳 37.5㎞(차량 이동 14㎞ 포함)를 이동한다. 성화 주자로 120명이 참여해 200m씩 들고 뛴다.

김문수 성남시청 배드민턴 감독, 수정, 중원, 분당 지역별 주민대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공명·이태환·강태오·유일), 김신영 등 연예계 스타들도 성화 봉송에 나선다. 주자들은 1구간(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하대원파출소→대원사거리 2.5㎞), 2구간(단대오거리→모란사거리 3.2㎞), 3구간(성남시청→이매사거리→샛별사거리→KT 본사 8.6㎞), 4구간(백현동 카페거리→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분당구청 사거리→중앙공원 9.2㎞)을 이어 달린다.

구간 중 10곳에서는 풍물패, 국악단 공연, 성남시 홍보대사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관악공연 등 문화행사가 열린다. 성화는 성남지역 마지막 코스인 분당 중앙공원 관리사무소 앞 광장에 도착해 성화대에 안치된다.광개토 사물놀이단 공연, 초청 가수 소찬휘 공연,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성남시립합창단 공연이 펼쳐져 평창 올림픽의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성화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지난해  11월 1일 채화돼 101일간의 여정을 시작했으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는 60여일의 짜릿한 여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성화는 첫번째 주자 유영부터 무한도전, 수지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그룹성화봉송주자인 차두리-신영록, 조세현-희망담는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비롯해 조기성, 임슬옹, 소유, 이광수, 김현우 등 각계 각층의 사람들의 손을 거치며 대한민국을 희망의 불꽃으로 물들이고 있다.

한편,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해 온 올림픽 후원사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는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번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는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받은 스타들과 특별한 사연을 가진 주자들이 101일 간의 여정을 통해 잊지 못할 일상 속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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