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기도당, 광주 ‘나눔의 집’ 찾아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8/01/06 [11:48]

정의당 경기도당, 광주 ‘나눔의 집’ 찾아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8/01/06 [11:48]

[분당신문]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 송치용)은 지난 5일, 송치용 경기도당 위원장, 이미애, 이혜원 경기도당 부위원장, 장상화 여성위원장, 김승현 청년위원장, 민영록 화성지역위원장, 민재환 고양시 덕양지역위원장, 한정태 광주지역위원장과 당직자 및 당원 총 15명이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찾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님들께 신년인사를 드렸다.

   
▲ 정의당 경기도당은 광주 ‘나눔의 집’을 찾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님들께 신년인사를 드렸다.
송 위원장은 “정의당이 경기도 곳곳에 소녀상을 세우는 일에 동참했고, ‘한-일 위안부 합의 파기’를 위한 1인 시위 등을 하고 있다”며 “어제 문재인 대통령께서 할머님들을 청와대에 초청해서 위안부 합의 문제에 대해 사과하면서, 2018년에는 문제가 서서히 풀려나갈 것 같아 반가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 할머님께서 “일본의 사죄부터 받아야한다”고 말씀하셨고, 송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할머님들과 함께하고 있다. 더 많은 소녀상이 세워지고, 다음 세대를 이어갈 아이들도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이며 “잘 해결되어 꽃길만 걸으셨으면 한다.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새해 인사를 마쳤다.

이날 경기도당은 양평 당원이 준비한 민요가락과 장구공연으로 할머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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