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참사, 찜질방 소방시설 '일제점검'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8/01/08 [19:50]

제천 참사, 찜질방 소방시설 '일제점검'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8/01/08 [19:50]

   
▲ 소방관이 건물의 방화문을 점검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 지난달 제천에서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목욕장업(찜질방)에 대한 소방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충북 제천 복합건축물 화재와 관련하여 시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화재 발생 건물과 유사 형태의 관내 목욕장과 찜질방 45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비상구 폐쇄 및 자동 출입문 등 피난통로 장애 여부 ▲관계인 안전의식 향상 교육 등이다. 특히 피난시설 폐쇄 행위 등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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