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예술창작소, 태평동에 문을 열다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 예술로 담아낼 또하나의 공간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8/01/28 [11:11]

공공예술창작소, 태평동에 문을 열다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 예술로 담아낼 또하나의 공간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8/01/28 [11:11]

-시각예술분야 3명, 문학분야 1명 등 총 4명의 입주작가 선정

[분당신문]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예술로 담아낼 또 하나의 공공예술창작소가 태평동에 문을 열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은 2017년 7월 개소한 ‘신흥공공예술창작소’에 이어, 수정구 태평 4동에 ‘태평공공예술창작소’를 조성, 25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가졌다.

   
▲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예술로 담아낼 또 하나의 공공예술창작소가 태평동에 문을 열었다.
‘태평공공예술창작소’는 총 3개 층으로 지하 1층은 주민들과 작가들이 만나는 ‘열린공간 T룸’, 지상 1, 2층은 작가스튜디오와 사무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열린공간 T룸’은 태평동의 이니셜 ‘T’에서 따온 것으로, 주민들이 함께 차를 마시며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전시도 감상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입주작가들은 오는 3월부터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예술교육과 다양한 체험행사 등 지역주민 및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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