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스승상 후보자 접수

2월 9일까지 접수, 예비심사·본심사·공적심사 후 5월중 시상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18/01/28 [20:03]

제7회 대한민국스승상 후보자 접수

2월 9일까지 접수, 예비심사·본심사·공적심사 후 5월중 시상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입력 : 2018/01/28 [20:03]

[분당신문]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제7회 대한민국스승상 시상식에 대한 후보자 접수를 2월 9일까지 받는다. 수상 분야는 유아교육·특수교육 각 1명, 초등교육·중등교육 각 3명, 대학교육 2명 등 총 10명이며, 이들 분야별 수상자 중 1명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홍조·녹조·옥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등 정부 훈포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부상으로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천만원, 부문별 수상자에게 상금 1천만원이 각각 주어지게 된다.

후보자 접수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전문대학, 대학에 근무하는 교육경력 10년 이상의 현직 교원(교육전문직원 제외)으로 교육·학술·연구 활동에 탁월한 공적으로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교육을 위해 노력하여 학생·학부모·동료교원·주민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교원이면 접수 가능하다.

대상자 추천은 기관장 추천 및 국민 추천 두 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기관장 추천은 피추천자의 소속기관장(유치원장, 교장, 교육장, 교육감, 총장)이 추천기관(시·도교육청 등)으로 대상자를 추천(공문 제출)하고, 국민 추천은 학생, 학부모, 동료교원, 지역 주민 등 일반국민 30인 이상 또는 각종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공적조서 및 추천서, 기타 서류를 첨부해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서식은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유의할 점은 기관장 추천과 국민 추천에 중복 추천하는 것은 금지된다는 점이다. 또한 으뜸교사상·한국교육대상 및 대한민국스승상 기 수상자, 최근 5년 이내 국가 및 민간에서 주최(주관)하는 전국 단위 타 교육상 수상자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자세한 추천 제외 기준은 홈페이지 공고문 참조).

접수된 후보자는 이후 예비심사와 본심사, 공적심사를 거친 뒤 최종 수상자가 선정되며 5월 15일(예정)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스승상’에서 수상하게 된다.

한편, 대한민국스승상은 2011년 한국교직원공제회의 ‘한국교육대상’과 교육과학기술부의 ‘으뜸교사상’을 통합해 교직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진정한 교육자를 찾아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존경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고 권위의 교육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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