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 2018 미래직업 포럼 개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2/01 [12:24]

한국잡월드, 2018 미래직업 포럼 개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8/02/01 [12:24]

   
 
[분당신문] 한국잡월드는 지난 1월 31일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2018 미래직업 포럼’을 개최했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포럼은 한국잡월드 직업세계관 4층에 위치한 ‘미래직업LAB’의 전면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트랜스 휴먼 시대의 미래기술과 미래직업’을 주제로 2회의 연구발표와 지정토론으로 진행됐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성원 연구위원은 ‘트랜스 휴먼 연구의 배경 및 미래기술의 동향’에 대해 연구발표를 맡아 진행했다.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게 될 미래 사회에서 주목받는 기술, 그리고 인간의 자율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국고용정보원 박가열 연구위원은 ‘트랜스 휴먼 시대의 미래직업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하고, 일자리 대체 위협이 높은 중숙련 노동자의 전직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서비스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은 한국창의교육연구원 최규리 박사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트랜스 휴먼시대의 직업세계와 미래직업 변화 트렌드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은 ‘미래직업LAB’ 전면 개관을 기념하며 테이프 커팅식도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임서정 고용정책실장과 한국잡월드 이사장 및 비상임이사, 교사‧학생대표 등이 참석하며 미래직업LAB 개관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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