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국가고시에 강한 대학 입증

의사, 응급구조사, 안경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전원 합격'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18/02/03 [23:28]

을지대학교, 국가고시에 강한 대학 입증

의사, 응급구조사, 안경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전원 합격'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입력 : 2018/02/03 [23:28]

   
▲ 을지대학교가 의사, 응급구조사, 안경사, 임상병리사에 이어, 물리치료사, 치위생사에서도 국가고시 전원 합격을 기록했다.
[분당신문]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학생들이 잇따라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하며 국가고시에 강한 대학임을 입증했다.

을지대학교에 따르면 물리치료학과 학생 81명이 ‘제 45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으며, 치위생학과 또한 81명 학생 전원이 ‘제 45회 치위생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앞서 을지대학교는 ‘의사 국가고시(의과대학)’,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응급구조학과)’, ‘안경사 국가고시(안경광학과)’,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임상병리학과-대전)’에서도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기도 했다.

특히 의사 국가고시에서는 최연소 합격자(최예진, 1996년 12월생)를 배출했으며, 유아교유학과 졸업생(민자헌, 07학번)은 ‘경기도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에서 응시자 2천152명 중 수석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간호학과는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는 16년 연속 100% 합격의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을지대학교 관계자는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1:1 현장맞춤형 수업과 시뮬레이션 교육 등을 통해 매년 최상위권 국가고시 합격률을 기록하며, 전문 보건의료인재 양성의 대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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