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립국악단이 천원의 행복릴레이 ‘행복 나눔’ 공연을 마련했다. |
이번 연주회는 충남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 황인근 상임지휘자의 객원지휘로 전통 장단을 모티브로한 ‘국악관현악 축제’로 무대의 막을 열어 기존 국악에 익숙해져 있던 것을 벗어나 신선한 25현 가야금 협주곡 ‘새산조’ 를 김진영(성남시립국악단) 수석이 선보인다.
이어 남북이 하나됨을 위한 화음이고 원래는 가야금이 중심이 되는 곡이나 소금 협주곡으로 편곡해 정남희(성남시립국악단) 상임단원이 ‘초소의 봄’을 연주하며, 팝페라와 국악관현악 'Nella Fantasia,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를 한아름(소프라노)이 협연 출연한다.
KBS 불우의 명곡, 조선미인별전, 1박 2일 등 방송에 출연한 소리꾼 김나니의 국악가요 ‘이몽룡아, 대백제의 숨결’을 협연 출연해 더욱 신명나고 흥겨운 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가 될 전망이다.
관람료는 전석 1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