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국악단, 천원의 ‘행복나눔’ 연주회

25현 가야금 협주곡…팝페라와 국악관현악의 만남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8/02/20 [08:46]

성남시립국악단, 천원의 ‘행복나눔’ 연주회

25현 가야금 협주곡…팝페라와 국악관현악의 만남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8/02/20 [08:46]

   
▲ 성남시립국악단이 천원의 행복릴레이 ‘행복 나눔’ 공연을 마련했다.
[분당신문] 성남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 천원의 행복릴레이 ‘행복 나눔’ 공연이 3월 8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는 충남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 황인근 상임지휘자의 객원지휘로 전통 장단을 모티브로한 ‘국악관현악 축제’로 무대의 막을 열어 기존 국악에 익숙해져 있던 것을 벗어나 신선한 25현 가야금 협주곡 ‘새산조’ 를 김진영(성남시립국악단) 수석이 선보인다. 

이어 남북이 하나됨을 위한 화음이고 원래는 가야금이 중심이 되는 곡이나 소금 협주곡으로 편곡해 정남희(성남시립국악단) 상임단원이 ‘초소의 봄’을 연주하며, 팝페라와 국악관현악 'Nella Fantasia,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를 한아름(소프라노)이 협연 출연한다.

KBS 불우의 명곡, 조선미인별전, 1박 2일 등 방송에 출연한 소리꾼 김나니의 국악가요 ‘이몽룡아, 대백제의 숨결’을 협연 출연해 더욱 신명나고 흥겨운 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가 될 전망이다.

관람료는 전석 1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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