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3곳 명소 문화관광 해설사 배치

필요 땐 영어, 일본어 설명도 …연중 무료 운영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2/20 [08:52]

성남시 13곳 명소 문화관광 해설사 배치

필요 땐 영어, 일본어 설명도 …연중 무료 운영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8/02/20 [08:52]

   
▲ 지난해 11월 율동공원에서 해설이 있는 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의 모습이다.
[분당신문] 성남시는 이달부터 관광객 신청을 받아 ‘해설이 있는 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 해설사가 성남지역 13곳 명소의 역사,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서비스다. 필요 땐 영어, 일본어 설명도 곁들인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 해설사 4명을 문화·생태권역, 종교·문화권역별 탐방 코스 운영 시간대에 배치한다.

문화·생태권역 관광지는 남한산성(소요시간 100분), 중앙공원(100분), 율동공원(100분), 성남시청(80분), 천림산 봉수지(120분), 신구대 우촌박물관(50분), 국가기록원(50분), 판교생태학습원(100분), 율동생태학습원(50분) 등 9곳이다. 종교·문화권역 관광지는 봉국사(35분), 망경암(50분), 약사사(22분), 분당 성요한성당(70분) 등 4곳이다.

5명 이상의 그룹을 이뤄야 해설사와 함께하는 관광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1주일 전까지 희망 관광지와 시간을 성남시청 홈페이지(메인화면 알림창)나 시 관광과(031-729-8602)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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