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파티플래너와 함께하는 ‘배나무’

배려와 나눔으로 무럭무럭 크는 사회만들기 캠페인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8/02/23 [07:08]

장애인 파티플래너와 함께하는 ‘배나무’

배려와 나눔으로 무럭무럭 크는 사회만들기 캠페인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8/02/23 [07:08]

   
▲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배나무’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파티플래너가 진행하는 생일파티가 열리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이종민)는 적극적 장애인 사회참여 및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인식개선 도모를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배나무’(배려와 나눔으로 무럭무럭 크는 사회 만들기)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배나무’는 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가 즐거운 파티 분위기 속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한 명의 전문가로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적극적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과 가능성을 심어주며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제1회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배나무’가 지난 21일 신구대 유치원 한별반 유아 가정을 찾아 장애인 인권 동화 교육, 레크레이션 등 캠페인 참여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유아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심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자리였다.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배나무’ 신청자인 홍진희씨는 “신나는 파티 분위기 속에서 동화를 활용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되어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다. 즐거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열어주신 장애인 파티플래너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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