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복지관, '장애인의 날' 축제 연다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장애인 차량무상점검 등 다양한 행사 마련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4/10 [22:55]

한마음복지관, '장애인의 날' 축제 연다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장애인 차량무상점검 등 다양한 행사 마련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4/10 [22:55]

   
▲ 성남시한마음복지관 전경.
분당우리복지재단 성남시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은 오는 4월 20일 금요일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한마음홀에서는 성남시한마음복지관 이용자와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모여 다양한 공연과 흥겨운 행사를 개최한다.

성남시한마음복지관 한마음홀에서 진행되는 기념식은 오후 1시 30분 성은학교 울림소리단의 열정적인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리게 되며, 4월 12일 이마트 분당점과 함께 개최하는 ‘이마트 희망나눔바자회’의 수익금이 전달돼 장애인 복지사업에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성남시립합창단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이날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흥겨운 축제를 참가자를 위해 한마음복지관은 장애인들이 평소 접할 기회가 적은 문화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기념식 당일 오전에는 장애인 차량 무상점검 행사가 열리고, 기아자동차 분당이매지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아자동차를 이용하는 장애인 차량에게 엔진오일 교환 등의 차량 무상점검이 실시되어 평소 차량을 점검받지 못했던 장애인에게는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하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은 "2012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생각의 장애를 넘어 따뜻한 사회로'처럼, 이번 행사를 통해 성남시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한마음복지관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축제의 장을 즐기고 얼굴을 마주하며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함께 사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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