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선동리 보건진료소 개소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3/02 [12:00]

광주시 선동리 보건진료소 개소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8/03/02 [12:00]

[분당신문]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2월 28일 초월읍 동막골길 7-16 일원에서 선동리 보건진료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억동 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해 선동리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 이장협의회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기념영상 시청,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시장 인사말과 시의회 의장의 축사 및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선동리 보건진료소는 지난 2012년 6월 지역의 주민지원 사업 기금으로 신축부지를 마련하고, 총 사업비 8억3천9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부지 430㎡, 건물연면적 310㎡의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됐다.

지난 1986년 개소 이후 32년 만에 신축한 선동리 보건진료소 1층에는 진료실과 건강증진실이 배치됐으며, 2층에는 운동교육실을 갖춰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금연상담과 마음을 살펴주는 스트레스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등 건강관리 서비스도 진행되었으며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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