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근로복지관, 평창 동계패럴림픽 참관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8/03/12 [12:13]

가나안근로복지관, 평창 동계패럴림픽 참관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8/03/12 [12:13]

   
▲ 가나안복지관 근로사원들이 평창 패럴림픽 개막식을 참관했다.
[분당신문] 중증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로 성남시 제1호 사회적기업을 인증받은 가나안근로복지관(관장 백승완) 종사자와 장애근로사원들이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에 다녀왔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의 주최로 개최되는 패럴림픽은 신체장애인의 국제경기대회로 올림픽이 열리는 해, 올림픽 개최국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은 1988년 서울 하계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이자, 동계패럴림픽으로서는 최초로 평창에서 펼쳐졌다.

패럴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가나안근로복지관 정모(지적2급) 사원은 “불꽃이랑 공연이 너무 예쁘고, 나라별로 다르게 입장하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많이 땄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10일간 평창, 강릉, 정선을 오가며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아이스 하키, 스노보드, 휠체어 컬링 총 6종목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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