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15일 경기도의회가 본회의를 열어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안한 선거구를 수정가결함에 따라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성남시는 시의원 1명이 늘어난 14개 선거구 31명을 선출하며, 비례대표 4명을 포함한 총 35명으로 시의회를 구성하게 된다.

획정안을 살펴보면 수정구는 급격히 인구가 늘어난 위례동을 포함하면서 ‘라선거구(태평4동, 산성동, 양지동, 복정동, 위례동)’구가 3인 선거구로 되며, 중원구는 사선거구(중앙동, 금광1동, 금광2동, 은행1, 은행2동)가 분당구는 하선거구(분당동, 수내3동, 정자2동, 정자3동, 구미동)가 3인 선거구로 분류된다.

수정구는 ‘가선거구’의 경우 신흥1동·수진1동·수진2동이며, ‘나선거구’는 신흥2동·신흥3동·단대동이다. ‘다선거구’는 태평1동·태평2동·태평3동·고등동·신촌동·시흥동, ‘라선거구’는 태평4동·산성동·양지동·복정동·위례동 등이다. 라선거구를 제외한 가·나·다선거구는 모두 2인 선거구로 수정구는 모두 9명을 선출한다.
 
중원구는 ‘마선거구’는 상대원1동·상대원2동·상대원3동이며, ‘바선거구’는 성남동·하대원동·도촌동이다. ‘사선거구’의 경우 중앙동·금광1동·금광2동·은행1·은행2동 등이다. 사선거구를 제외한 마·바선거구는 모두 2인 선거구로 중원구는 모두 7명을 선출한다.

분당甲은 ‘아선거구’는 이매1동·이매2동·삼평동이며, ‘자선거구’는 야탑1동· 야탑2동·야탑3동이다. 이어 ‘차선거구’의 경우 서현1동·서현2동이며, ‘카선거구’는 판교동·운중동·백현동 등이 포함된다. 모두 2인 선거구로 8명의 시의원을 선출한다.

분당乙은 ‘타선거구’는 수내1동·수내2동·정자1동이며, ‘파선거구’는 정자동·금곡동·구미1동 이다. ‘하선거구’는 분당동·수내3동·정자2동·정자3동·구미동 등이다. 하선거구를 제외한 타·파선거구가 2인 선거구로 모두 7명이 시의원을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