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규영 분당구청장, 어린이집 방문

보육시설 실태 파악과 보육 교사 격려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3/24 [14:51]

유규영 분당구청장, 어린이집 방문

보육시설 실태 파악과 보육 교사 격려

김철영 기자 | 입력 : 2018/03/24 [14:51]

   
▲ 유규영 분당구청장이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집을 방문, 보육시설 점검과 보육교사를 격려했다.
[분당신문] 유규영 분당구청장은 22일 관내 어린이집 2개소를 방문, 보육 실태를 파악하고 보육 교사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분당구에는 343개소 어린이집에 1만2천여 명의 어린이가 재원하고 있다. 이중 가정어린이집과 민간 어린이집 각 1개소를 시범 방문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발달 특성에 맞는 교육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기 위함이었다. 

분당구는 영유아 보육료와, 보육시설 미이용 아동 지원, 어린이집 운영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 38개 사업에 연간 914억3천만원의 예산을 영유아의 보육 발전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27일에는 분당구 어린이집 원장 310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실시하며, 29일에는 공동두레 헬퍼사업으로 어린이집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한다. 멘토-멘티 결연식은 경험이 부족한 신규인가 어린이집과 우수 어린이집을 1:1로 결연하여 어린이집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하는 분당구 특수시책이다.

이날, 보육시설 현장을 찾은 유규영 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교직원을 격려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