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나안근로복지관에서는 발달장애인 노동인권보장사업을 수행한다.

[분당신문]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가나안근로복지관(관장 백승완)이 경기복지재단의 지원으로 발당장애인들의 노동권리, 정보제공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발달장애인 노동인권보장사업을 수행한다. 

“우리 회사, 알고 가즈아~”로 표현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행정서식 등을 이해하기 쉬운 말로 풀어 발달장애인들의 노동권리, 정보제공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 3월부터 11월까지 네트워킹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에는 경기도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밀알꿈씨 외 9개소)들이 참여한다. 발달장애인의 이해하기 쉬운 문서를 제작하는 사회적기업 소소한 소통, 노무법인 ON, 평택대학교 재활상담학과 김선형 교수 등의 감수 작업으로 매뉴얼을 제작해 경기도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 장애인들을 위해 보급할 예정이다.